초록빛 바닷물~에~ 두손을 담 그으면~
어릴때 좋아했던 노래예요. 그러나 이 황산(유산)에는 두손은 물론 손가락도 담그면 안됩니다.
유산이 초록빛이 돌면 쓸만큼 썼다는 얘깁니다. 산 갈아줘야하는데 피일차일 미루고있네요.
오늘은 식탁 디스플레이에 들어가는 식기류를 만져봅니다.
연결할 애들을 모아놓고 하나씩 하나씩 각도를 맞춰서 땜합니다.
요렇게
또 요렇게
또 요렇게
식기들도 탭으로 고정할거라서 탭탭탭 깎아줍니다.
식탁은 이렇게 올라가지싶어요.
헥 헥 겨우 땜 다 했네요. 작은데다가 땜해야 하는 각도도 제각각이라 꽤나 오래걸렸어요.
착색하기 전까지 변색되면 안되니 지퍼백에 넣어놓습니다.
오늘작업 끝~
안지의 방 anjiro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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