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금물

동치미 간단하게 담그기 동! 치! 미! 심플한 동치미를 만들어봤어요 동치미는 제 완소 아이템? 이에요. 맵지 않아서 아이들도 잘 먹고요, 밥은 물론이고 치킨이랑 먹어도 좋고요, 파스타랑 먹어도 좋고요, 피자랑 먹어도 좋고요, 채썰어서 김밥에 넣어도 좋고요, 언제나 어디서나~~ 재료 : 너무 크지 않은 무5개, 소금(천일염이면 좋겠지만 없으면 꽃소금), 마늘 한통반, 생강 한덩어리(마늘한통크기), 삭힌고추 10개 ​ 무를 깨끗하게 씻어서 반토막을 내줍니다. 무에 소금을 골고루 뿌려서 표면적이 모두 소금으로 코팅?되도록, 그러니까 물기가 있는 무에 소금들이 다다닥 달라붙게 해줍니다. 사진에는 소금이 벌써 녹아버렸네요. ​ 마늘을 알알이 쪼개서 “물에다 담가놉니다”. 한두시간정도 기다려 주세요. 껍질이 물에 젖으면 끈끈하지 않게 아.. 더보기
고추 삭히기! 삭힌 고추를 만들어 봅니다. 고추를 삭혀봤어요. 사실 삭힌 고추 자체를 먹으려고 하는건 아니구요, 삭힌 고추도 맛있지만 아이들 위주로 반찬을 만들다 보니 매운 반찬은 우선순위에서 점점 밀려나더라구요. 오늘은 동치미 만들기 밑작업! 고추 삭히기 입니다!! 재료 : 청고추 10개, 소금 1/7컵, 생수 한컵반 시간 : 15분 그리고 일주일 ​ 동치미에 넣을 정도만 필요하기때문에 적은 양을 만들거예요. 청고추를 10개정도 깨끗하게 씻어서 꼭지를 다듬어줍니다. ​ 그러고는 고추마다 포크로 한번씩 뿍! 찍어줍니다. 소금이 안쪽까지 잘 배라고요. ​ 냄비에 생수 한컵반과 소금 1/7컵을 넣고 부글부글 끓입니다. ​ 여기에서 잠깐! 계량이 이상한 것 같다! 고 하시면 그 이유는 고추의 양에 있습니다. 인터넷 레시피에 보면 너무 다들 많이 만드시.. 더보기
절인 배추가 짤 때 - 배추 절이기 제가 처음으로 혼자서 김치 담그기에 도전을 했어요. 그런데! 제목이! 제목이! 절인 배추가 짤 때 라니 ㅠㅜ 작년에 엄마랑 같이 김치를 담글때 양념 계량만 하고 소금물 계량을 안한거있죠 ㅠㅜ 그래서 인터넷을 폭풍검색하여 배추 절이는 소금물 농도를 찾아봤더니 이런 정도였어요. A안 - 물 5 : 소금 1 B안 - 물10 : 소금1 C안 - 소금물에 계란을 띄워서 떠오르는 농도 D안 - 5포기 - 물 12L : 소금 1.2kg (B안과 같음) E안 - 5포기 - 물 3L : 소금 2컵 (B안보다 짬) 다른 포스팅들을 전반적으로 살펴보니 물이랑 소금 비율을 10:1 로 맞추는 경향이 많아보였어요. ​ 배추 절이는 과정이에요. 일단 배추를 한포기씩 올려 물을 뿌려가며 샤워시켜줍니다. ​ 배추가 신선하고 파릇파릇..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