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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의 놀이터

말레이시아 항공 비즈니스석 타고 인천 도착하기

콸라룸푸르에서 출발해서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국제선 비행기입니다. 여섯시간 남짓 소요되구요, 밤비행기라 아침식사가 제공되었습니다.

호주 출발 콸라룸푸르행 비즈니스석 포스팅은 이전 포스팅에서 다뤘습니다.

울며 겨자먹기로 비즈니스석에 탑승했지만 그 겨자 참 맛나네요. :)

출발전 음료를 제공합니다. 전 그냥 물을 선택했어요. 유리잔에 서빙해줍니다.

각 좌석 앞에는 메뉴판이 꽂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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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전통음식인 사타이에 대한 설명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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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되는 메뉴입니다.
전 주방장의 추천메뉴인 믹스드 그릴을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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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에 가까운 이어폰을 나눠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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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도 이쁘게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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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는 괜히 칵테일이 먹고싶어서 드라이마티니로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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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이도 서빙되고요, 진한갈색이 소고기, 밝은갈색이 닭고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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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까지 서빙되면 수면시간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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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1~2시간 전에 아침식사를 주는데요, 따뜻한 물수건을 주고요,

기본셋팅입니다. 과일과 씨리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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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류는 크라상과 머핀을 골랐어요. 잼이 같이 나오는데요, 딸기잼,마말레이드,꿀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본마망을 주네요.

과일중에서 핑크색 껍질속에 흰색속살과 검정색 씨가 들어가 있는 과일은 모양은 물론이고 식감이 신기하더군요. 열대과일인 것 같았는데 원래 형태가 어떨지도 궁금하구요,

메인디쉬인 믹스드 그릴입니다. 양갈비와 소고기 스테이크, 닭고기 소시지와 감자,토마토가 곁들여져 나오네요. 양갈비가 좀 비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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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는 여기까지가 끝이였어요.

비즈니스석은 착륙후에도 먼저 나가게 되어있지요. 혼잡하지 않게 빨리 빠져나올 수 있는점도 참 좋네요.

안지의 방 anjiroom.com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