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고지라고... 별로 안유명한 김밥재료가 있다. 길게 자른 박을 말린것인데,
찾아보니 궁중음식에 필수재료였고 다이어트식인데다가 임산부및 노약자에게 좋다고 한다.
얼마전에 큰아이이 첫 소풍날 엄마가 싸주셨는데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맛있다고 좋아했었다.
엄마표 박고지김밥은 박고지에 간장과 물엿을 넣고 졸인 것에 계란을 돌돌 만 것이다.
오늘은 소풍 김밥 재료가 남았다고 점심 도시락을 싸주셨다.
작업실 냉장고에 있던 연어알을 얹어 먹다 보니 어느새 다 먹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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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의 식탐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