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브런치

홈스테드 커피 서울대입구점에서 브런치를~ 예전에는 서울대입구 사거리가 맛집도 별로 없고 커피샵도 없는 동네였어요. 관리안되는 파파이스와 코코스 같은 애매한 체인점이 있는게 다였습니다. 그런데 요몇년전부터 큰 건물도 들어서고 맛있는 집도 많이 생겼습니다. 프랜차이즈는 물론 커피샵도 많이 생겼구요. 홈스테드커피는 서울대입구 3번출구로 나와 두블럭을 지나면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다음지도의 로드뷰에는 나오는데 검색은 안되는군요. 관악구청 아래블럭에 있구요, 커피빈 옆입니다. 브런치를 먹었어요. 9,900원입니다. 아메리카노를 에스프레소로 바꾸는데는 추가비용이 없지만 다른 음료로 바꾸는데는 1,000원이 추가됩니다. 맛은 무난하군요. 양도 적당하구요, 세팅도 깔끔하니 괜찮군요. 안지의 방 anjiroom.com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the flying pan blue, 더플라잉팬블루 간만의 브런치. 주중이라 그런지 예전에 알던 레스토랑들은 점심에 오픈한다고 되어 있었고, 구글링을 통해서 이태원역에서 가장 가까워 보이는 브런치 집을 찾았다. 이태원역 2번출구에서 해밀턴 끼고 좌회전하면 오른쪽 지하에 바로 위치한 더플라잉팬블루. 역시 위치가 중요하다. 이태원의 팬케익? 이라는 메뉴와 파머스 오믈렛? 이라는 메뉴 두개를 시켜서 먹었다. 팬케익은 팬케익 네덩어리 위에 안 터트린 후라이 두개를 깔고 두툼한 베이컨, 많이 익힌 버섯이 얹어 나온다. 오믈렛은 오믈렛 한가득 위에 빵, 많이 익힌 버섯과 토마토가 얹어 나온다. 별거 아닌 메뉴에 이만원 가까이 받아먹으니 바가지요금 같기도 한데 양도 많았고 맛도 나쁘지 않았으니, 특히 이른 점심이였으니까... 와 푸짐하다~ 하고 거의 다 먹고 보니 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