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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의 방] 보행기 기둥 만들기 보행기 상판과 하판을 연결하는 기둥을 만듭니다. 요렇게 들어올려져야 해요. 갖고 있는 은파이프를 꺼내봤어요. 왼쪽부터 3mm, 3.5mm, 4mm 입니다. 상판 아랫면에 나 있는 골에 피팅해서 이렇게 땜할거예요. 아래판에는 땜하지 않고 뽁 끼워서 고정하는 형식으로 만들까 생각중이예요. x자로 붙여야 하니 4개를 잘라놓고, 교차할 부분을 표시합니다. 아래쪽의 벌어진 거리가 36mm 정도면 되겠어요. 굴러갈 수 있으니 허니콤조각을 위에 놓고, 땜똥, 불 과과과. 잘 녹았네요. 반대쪽도 피팅하구요, 반대쪽은 x자 모양이 반대예요. 역시 땜합니다. 윗판에 이렇게 붙일거예요. 오목한 골을 따라 조금 갈아내야겠군요. 세워보기도 했어요. 좋네요 빨리 땜해야지. 파이프를 일자로 잘라놨기 때문에 땜하기 전에 오목한 골에.. 더보기
[안지의 방] 보행기 화장대 만들기 보행기의 아랫부분을 계속 만듭니다. 이거였죠. 줄로 다듬어줘야해요. 줄로 줄줄줄줄 다듬어줍니다. 은선을 붙일거예요. 요리조리 휘어서 피팅을.. 가접을 해야겠어요. 적동은 산화피막이 잘생긴다구요. 땜 똥올리고. 잘 녹아들어갔네요. 산세척 한번 해 주고 마저 피팅합니다. 짜잔... 응? 앗! 짧아요! ㅠㅠ 이어서 붙여야죠. 먼저 땜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불주고 하면 수축도 하고 팽창도 하니까요. 아 땜 깔끔깔끔. 은선이 만나는 부분 잘 다듬어 주고 이리저리휘어서, 이렇게 놓고 땜하면 되겠군요. 땜똥, 불과과과과과. 산세척 한번 하구요, 땜완료~ 감쪽같군요. :) 은작업은 이래서 좋아요 땜해도 표가 안나니까요. 산화피막 벗겨내고 마저 다듬고있어요. 오늘은 여기까지. 적동은 너무 물러서 표면 다듬기가 어려워요... 더보기
[안지의 방] 작업사진 몇점과 빠우 작업중인 사진과 빠우사진입니다. 땜하는중이예요. 식탁 디스플레이 배경벽을 고정하는 몰드같은 부속이예요. 이것도 역시 같은 부속이군요. 원래 땜할때 머리카락이 저렇게 내려오면 안됩니다. 타요. 안그래도 몇일전에 치렁치렁하게 머리풀고 작업했다가 후루룩 태워먹었네요. 위험하니 꼭 묶고 작업해야겠습니다. 광내는 중이예요. 전공분리 후 학부3학년때 금속공예를 배우게 되면 광을 낼 때 이 순서대로 사포를 씁니다. {100-200-320-400-600-800-1000-1200-1500-2000} 사포가 손에익을 무렵인 3학년말 정도되면 이렇게 바뀝니다. {200-400-800-1200-2000} 4학년에 졸업전 준비하느라 바쁘면 이렇게 됩니다. {핸드피스사포바,핸드피스양털바} 졸업 후 공방을 차리고 생일선물로 빠우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