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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의 놀이터

스트링 아트 - 미디공

사촌동생이 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줬던건데 이제야 해봤네요 ㅎㅎ

스트링 아트 하는 키트예요. 미디공이라는 브랜드인가보네요.



저도 몰랐는데 스트링아트는 못을 여기저기박아서 색실을 가지고 지그재그로 연결하면서 꾸미는거라고 하네요.

아이들이 각각 하나씩 두가지 디자인을 하고 있어요. 하나는 롤리팝, 다른 하나는 공룡이군요.



스트링아트 키트 내부의 구성품에는 이런것들이 들어있네요.




도안, 못, 벽걸이고리, 망치, 실, 안내책자, 아래쪽 사진에는 못을 박는 스폰지판배경도 있고요. 실을 감아놓는 실패가 강아지와 고양이라 귀여워요~!




그니까 그 스폰지 배경판에 도안을 올려서 라인을 따라 못을 박으면 되는거예요. 사진에는 못만 남아있는데 처음에는 도안을 올려서 라인을 따라 못을 박고, 도안을 뜯어내는거죠.



아 이거 맨처음 해야하는데, 가이드 북을 살펴봅니다. 스폰지 배경판 준비부터 스트링 아트 마무리까지 그림으로 잘 설명이 되어 있군요.


가이드북의 설명서 뒷쪽에는 이렇게 기타제품을 소개하는 부분이 있어요. 전 이런거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고요 ㅎㅎㅎ
저는 구름비하고 미니선인장, 케이크, 트리가 재밌을것 같아요. 도안이 심플하면서도 꾸밀 수 있는 부분이 많아보여요.



다시 스트링아트 키트로 돌아가면, 이건롤리팝인데요, 심플하게 도안의 색상 부분을 실로 지그재그로 걸면서 메꾸는거예요.
롤리팝 사탕부분이랑 막대부분을 한 모습이구요, 아직 완성을 못해서 완성 사진은 없어요;; 리본이랑 사탕안쪽 나선모양만 꾸미면 완성되겠네요.

초딩 저학년이 하기에는 약간 도움이 필요한것 같고요, 초딩 고학년이 하기에는 충분히 재미있게 할 수 있는것 같아요